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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보일러 에어 빼는 법: 쉽고 빠른 자가 해결 가이드

by 176sdfkjsf 202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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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보일러 에어 빼는 법: 쉽고 빠른 자가 해결 가이드

 


목차

  1. 서론: 보일러 에어 빼기의 중요성
  2. 보일러 에어 발생의 원인
  3. 에어 빼기 전 준비물 및 안전 수칙
  4. 경동보일러 에어 빼는 법 (난방 배관)
    • 분배기 에어 빼기 (수동식)
    • 자동 에어 밸브 활용
    • 구동기 방식 보일러의 에어 빼기
  5. 경동보일러 에어 빼는 법 (온수 배관)
    • 수도꼭지 활용
    • 보일러 본체 에어 밸브 활용
  6. 에어 빼기 후 확인 및 추가 조치
  7. 에어 빼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8. 결론: 쾌적한 겨울을 위한 주기적인 관리

서론: 보일러 에어 빼기의 중요성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면 보일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하지만 보일러를 작동했는데 방이 따뜻해지지 않거나, '꾸르륵' 하는 소리가 난다면 보일러 배관에 공기가 차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보일러 배관 내에 공기(에어)가 차게 되면 난방 효율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 보일러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경동보일러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쉽고 빠르게 보일러 에어를 제거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문가를 부르지 않고도 직접 에어를 빼는 방법을 익히면 난방비 절약은 물론, 보일러 수명 연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일러 에어 발생의 원인

보일러 배관에 에어가 차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보일러 설치 시 배관 내에 남아있던 공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또한, 난방수를 교체하거나 보일러 배관을 청소한 후에도 에어가 유입될 수 있습니다. 배관의 노후로 인한 미세한 균열이나 연결 부위의 틈새로 공기가 유입되기도 하며, 난방수 보충 시에도 에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난방 배관의 높이 차이가 크거나 순환펌프의 성능이 저하되었을 때도 에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에어는 난방수의 순환을 방해하여 특정 방이 따뜻해지지 않거나, 보일러 가동 시 소음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에어 빼기 전 준비물 및 안전 수칙

본격적으로 에어를 빼기 전에 몇 가지 준비물과 안전 수칙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비물:

  • 수건 또는 걸레: 에어를 뺄 때 물이 샐 수 있으므로 바닥에 깔거나 닦을 용도로 필요합니다.
  • 작업용 장갑: 손을 보호하고 이물질로부터 오염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 십자 드라이버 또는 일자 드라이버: 에어 밸브나 분배기 조절에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모델에 따라 다름)
  • 작은 통 또는 페트병: 에어와 함께 나오는 물을 받을 용도입니다.

안전 수칙:

  • 보일러 전원 끄기: 에어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보일러의 전원을 끄고, 혹시 모를 감전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 뜨거운 물 주의: 난방 배관이나 온수 배관의 물은 뜨거울 수 있으므로 화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장갑을 착용하고, 물이 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주변 정리: 작업 공간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미끄러지거나 걸려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 누수 확인: 에어 작업 후에는 반드시 누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경동보일러 에어 빼는 법 (난방 배관)

난방 배관의 에어를 빼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분배기 에어 빼기 (수동식)

대부분의 가정에 설치된 분배기에는 에어 밸브가 달려있습니다. 이 밸브를 통해 에어를 뺄 수 있습니다.

  1. 난방 밸브 잠그기: 먼저, 에어를 빼고자 하는 방을 제외한 모든 방의 난방 밸브를 잠급니다. (보일러에서 공급되는 메인 난방 밸브가 있다면 이것도 잠그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특정 방의 배관에 집중하여 에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분배기 에어 밸브 확인: 각 방의 난방관이 연결된 분배기를 찾습니다. 분배기의 위쪽 또는 옆쪽에 작은 꼭지 모양의 에어 밸브가 있을 것입니다.
  3. 에어 밸브 열기: 준비된 통을 에어 밸브 아래에 대고, 드라이버나 손으로 에어 밸브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돌려 엽니다. '쉬이이' 하는 소리와 함께 공기가 빠져나올 것입니다.
  4. 물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 공기가 다 빠지면 물이 '콸콸'하고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 검은 물이 나올 수도 있는데, 이는 배관 내의 찌꺼기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깨끗한 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면 에어가 다 빠진 것이므로 밸브를 잠급니다.
  5. 다른 방 반복: 이 과정을 각 방의 난방 밸브를 하나씩 열고 닫아가며 반복합니다. 모든 방의 에어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보일러 재가동: 모든 에어 작업을 마친 후, 보일러 전원을 다시 켜고 난방을 작동시켜 난방 상태를 확인합니다.

자동 에어 밸브 활용

최신 경동보일러나 일부 분배기에는 자동 에어 밸브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밸브는 별도로 조작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에어를 배출해 줍니다.

  1. 위치 확인: 자동 에어 밸브는 주로 보일러 본체 상단이나 분배기 상단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원통형의 금속 또는 플라스틱 형태로, 위쪽에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2. 먼지 제거: 자동 에어 밸브의 배출구가 먼지나 이물질로 막혀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3. 별도 조작 불필요: 자동 에어 밸브는 보일러 가동 중에도 스스로 에어를 배출하므로, 특별히 손댈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밸브가 고장 나 에어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에어 문제가 지속된다면 밸브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구동기 방식 보일러의 에어 빼기

경동나비엔 보일러 중 일부 고급 모델이나 시스템 보일러는 각 방의 난방 밸브에 구동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에서는 분배기마다 수동 에어 밸브가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보일러 자체의 에어 빼기 기능을 활용해야 합니다.

  1. 구동기 방식 확인: 보일러 컨트롤러나 분배기를 확인하여 각 방 밸브에 구동기가 달려있는지 확인합니다.
  2. 보일러 에어 빼기 기능 활성화: 경동보일러의 사용자 설명서를 참고하여 보일러 자체의 '에어 빼기' 또는 '순환 펌프 강제 가동'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이 기능은 보일러의 순환 펌프를 강제로 작동시켜 배관 내의 에어를 외부로 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3. 반복 작동: 이 기능을 여러 번 반복하여 작동시키면 배관 내의 에어가 충분히 제거될 수 있습니다. 보통 보일러가 에어를 빼는 동안 '윙'하는 펌프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4. 난방 상태 확인: 에어 빼기 기능 작동 후 난방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합니다. 여전히 문제가 있다면 앞서 설명한 분배기 수동 에어 빼기 방법을 병행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경동보일러 에어 빼는 법 (온수 배관)

난방뿐만 아니라 온수에서도 에어 문제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샤워기나 수도꼭지에서 물이 '푸쉬쉬' 하고 나오거나, 온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온수 배관에 에어가 차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도꼭지 활용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각 수도꼭지를 통해 에어를 빼는 것입니다.

  1. 모든 온수 수도꼭지 열기: 집안의 모든 온수 수도꼭지 (주방, 욕실 세면대, 샤워기 등)를 가장 뜨거운 물이 나오도록 완전히 엽니다.
  2. 공기 빠지는 소리 확인: '쉬이이' 하는 공기 빠지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물이 튀거나 불안정하게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3. 물 정상적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 공기가 다 빠지면 물이 안정적으로 '콸콸'하고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까지 기다린 후 수도꼭지를 잠급니다.
  4. 반복 확인: 모든 온수 수도꼭지에서 공기가 완전히 빠져나갔는지 확인합니다.

보일러 본체 에어 밸브 활용

일부 경동보일러 모델에는 온수 배관 에어 제거를 위한 별도의 에어 밸브가 본체에 설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1. 설명서 참조: 보일러 본체에 온수 배관 에어 밸브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자 설명서를 참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2. 밸브 열기: 밸브가 있다면, 아래에 통을 받쳐두고 천천히 밸브를 열어 에어를 배출합니다. 공기가 빠지고 물이 안정적으로 나오면 밸브를 잠급니다.
  3. 전문가 문의: 만약 밸브를 찾기 어렵거나, 온수 에어 문제가 지속된다면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 빼기 후 확인 및 추가 조치

에어 빼기 작업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다음 사항들을 확인하고 필요한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1. 난방 상태 확인: 보일러를 작동시켜 각 방의 난방 상태를 점검합니다. 방바닥이 고르게 따뜻해지는지, 특정 부분만 차갑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2. 온수 상태 확인: 온수 수도꼭지를 열어 온수가 끊김 없이 잘 나오는지, 물의 양이 충분한지 확인합니다.
  3. 보일러 압력 확인: 보일러 전면의 압력 게이지를 확인합니다. 적정 압력은 보통 1.0~2.0bar 사이입니다. 에어 작업을 하면서 난방수가 일부 배출되었을 수 있으므로, 압력이 낮아졌다면 보일러 하단의 보충수 밸브를 열어 압력을 보충해 줍니다. 압력 게이지가 적정 범위에 도달하면 보충수 밸브를 잠급니다.
  4. 누수 여부 재확인: 에어 밸브를 잠근 후, 밸브 주변이나 배관 연결 부위에 물이 새는 곳은 없는지 꼼꼼하게 다시 확인합니다.

에어 빼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위에서 설명한 방법으로 에어를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난방이나 온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원인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 배관 막힘: 배관 내부에 스케일이나 슬러지 등 이물질이 쌓여 난방수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배관 청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분배기 또는 밸브 고장: 분배기의 각 밸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밸브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순환 펌프 고장: 보일러 내의 순환 펌프가 고장 나면 난방수를 제대로 순환시키지 못하여 에어 발생 및 난방 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4. 보일러 자체 고장: 압력 센서, 온도 센서, 팽창탱크 등 보일러 내부 부품의 고장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5. 난방 배관의 기울기 문제: 배관이 제대로 기울어져 있지 않아 에어가 특정 구간에 고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자가 해결이 어렵고, 잘못 건드릴 경우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경동보일러 서비스센터나 전문 기술자에게 연락하여 점검 및 수리를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결론: 쾌적한 겨울을 위한 주기적인 관리

경동보일러의 에어 제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면 난방 효율을 높이고 보일러 수명을 연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 알려드린 경동보일러 에어 빼는 법을 통해 올겨울도 따뜻하고 쾌적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만약 자가 해결이 어렵거나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언제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망설이지 마세요. 적절한 유지보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난방 시스템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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